원두 산지별 특징
커피향과 맛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원산지에 따라 특성을 알수있다. 같은 원산지, 같은 농장, 같은 수확시기라도 커피를 내리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기본적인 특성을 알고 마시면 더 좋다. 커피 맛을 좌우하는데는 7가지 요소가 있다. 원산지, 볶는 정도, 분쇄정도, 추출방식, 물의 종류, 물과 원두의 비율,물의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. 하지만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원산지. 어떤 토양과 기후에서 재배했느냐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미가 달라진다. 기본적으로 커피 재배가 가능한 산지는 적도 아래위로 25˚c 이내, 연평균 강우량 1500mm 이상인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다. '커피의 귀족'이라 불리는 아라비카종의 경우 해발 1000~2000m의 높은 산비탈에서만 재배되며, 15~24˚c의 덥지도..
2021. 4. 10.